탐욕에 이끌리면 주님 뜻에서 멀어집니다

관찰)
12절: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절)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해석)
히람은 자신이 솔로몬으로 하여금 여호와의 성전과 그의 왕궁을 짓도록 건축자재들을 제공하여 준 답례의 댓가로 받은 성읍돌이 마음에 들지않아 가불 땅이란 즉 쓸모없는 땅이라 이름을 붙였다.

느낌)
히람은 솔로몬의 선믈이 대단히 불쾌하고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심정이 상하고 마음이 불편하여 쏠모없는 성읍들을 주었다며 솔로몬을 원망하며 그 땅에 대해 저주하는 이름까지 붙입니다.
선물은.
선물 그 자체로 고마운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선물을 주는 사람도 받는 히람도 욕심을 감추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주는 사람은 아까워서, 받는 사람은 더 좋은 것을 받지 못해서였습니다.
나도 그렇습니다.
언제나 더 많이, 빛나는 것으로, 최고로 좋은 것으로 받고 싶습니다.
마음으로 늘 갈망하고 삽니다.
주님께도 조금 구하고 많은 것을 요구하고 받기 원하는 욕심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탐욕과 탐심에 빠지게되면 죄와 사망을 낳는다는 하나님 말씀에 주춤거리게 됩니다.
항상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고 만족해야겠습니다.
아름다움을 선사한 장미꽃도 감사하지만 그 줄기에 붙어있는 가시까지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적용)
* 주님 뜻대로 살기 (뒤돌아 서지 않기)
* 물질의 탐욕에서 벗어나자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