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마가복음14:66~72절.

관찰:‭‭닭이 곧 두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번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생각하고 울었더라.(14:72)

해석:수제자답게 호언 장담했던 베드로는 목슴이 위태로운 현실에서 오직 살기 위해서만 행동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느낌:주님은 오늘 나에게, 사람 구실하게 하심이 나의 은혜임을 알라, 말씀 하신다. 고물이 된 두 부부가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꼬시려고 했았던 약속 조차도 생각이 나지 않은 밥상 앞이다 험했었던 지난 시절을 참고 참아주어서 자식들 때문에라도 견뎌 주었던 아내와의 식사 자리이다. 이제는 내가 90프로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맛이 어떻냐고 물었더니 혼자 먹기에 아깝고 언제한번 식구들 불러서 니 아빠가 한 요리이다 하고 함께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만든 입장에서는 은근히 듣기 좋은 말이다. 주님! 내 생각이나 노력으로 되지 않았던 내 모습을 되 짚어 보면서 내가 할 일이 무었인가를 발견케 하시니 감사를 드리나이다 아내가 온전해지더라도 지금과 같이 집안 일도 거들어서 일등 남편이 되기를 희망하오니 짝 지어주신 주님이 책임져 주옵소서 아멘.

적용:
*오전에는 머리 깎고 염색도 해서 주일을 준비하고 날씨가 풀리면 아내와 함기 공원에 가서 산책을 돕겠다.


♡주요기도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심각한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존립 위기의 극복을 위하여.


*주일 준비와 봉사자들을 위하여.
*새신자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이스라엘과 주변국들의 전쟁 종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