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마가복음8:27~9:1절.

관찰:‭‭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8:29,33)

해석:베드로에게 오신 예수님을 베드로의 생각으로는, 모든 압제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오실 이스라엘 민족의 염원인 메시야로 믿어진 고백이였으나 진짜의 목적은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제물이 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위해서 오셨다.

느낌:주님은 오늘 나에게, 사람의 도량으로는 나를 다 알지 못한다, 말씀 하신다. 아내가 쓰러지고난 후에는 일상이 엉망이 되었다 눈앞의 일에만 정신을 쏟다보니 늘 조급했으며 염려와 불안이 나를 따라다녔었다. 원인을 알고 수술을 하고 회복이 순조로우니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의 일정들을 돌아보면서 아버지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에서 손길을 느끼며 은혜를 받고 있다. 나 역시 베드로의 고백처럼 일상의 평안과 행복만을 위한 예수님이셨었으나 주님은 내게 더 큰 것을 선물로 주셨음이 느껴짐이 은혜이다. 주님! 사람이기에 사람의 마음으로만 주님을 헤아렸었나이다 성령께서 살짝 내 마음을 열어 보게 인도하시니 나를 향하신 세심하신 손길을 보면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릴 수 있게 하시니 넉넉함이 나를 감싸나이다 주님은 역시 내게는 그리스도시요 메시야이나이다 아멘.

적용:
*믿고 맡겨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아내의 시중을 잘 들겠다.


♡주요기도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심각한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존립 위기의 극복을 위하여.


*우리 교회의 비전이 이루어 지도록.
*새신자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이스라엘과 주변국들의 전쟁 종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