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자가 되었도다 (애1:1)

해석)예루살렘성이 무너졌다!
하나님계셨던 이곳을 적에게 내주게되어 이런 비참한 현실을 과부와 강제 노동하는 자로 나타내었다.

느낌)어제까지 요한계시록으로 큐티를 하고는 오늘은 예레미아애가를 시작하게되었다. 요한계시록이 그리 친숙한 본문은 아니나 생명의삶을 통해 계시록을 자세히 묵상하게 되어 너무 좋은시간들이였기에 예레미야애가 역시 기대를 해본다. (주님 감사합니다.)
첫 절에 망한 예루살렘 성전을 *과부*로 비유했다.왜 과부일까? 물론 고아와 과부는 그 시대 아주 힘든 생활을했고 어려운 이웃이라는것은 알겠지만 그것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을듯 싶었다. 그때 *신부*가 떠올랐다.
계시록을 보면 새예루살렘 성을 신부로 비유한다. (말씀은 아무리 비유라도 절대 허투로 적혀있지않다.^^)
과부와 신부!
신부는 신랑이있다. (신랑되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함께*계셔서 걱정근심없고) 과부는 신랑이없다.그러니 멸망한 예루살렘성전에는 신랑되신 하나님께서 없다는 처지를 과부로 표현한것같았다. 그렇다면 나는? 주님과 함께 사는 신부의 삶인가, 주님없이 내 맘대로 사는 과부의 삶일까? 나는 현재 주님과 함께하니 신부의 삶인듯^^하다. 할렐루야~비록 환경 처지가 달라진건 없지만 주님 나와 함께 계시니 기쁘고 마음이 평안하다. 이것이 증거이다.

적용)내게 깨닫게 해 주신 말씀 오늘 모임(아는사람2명.모르는사람2명)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말씀나눔하기.은혜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