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무리가 또 왕의 조서를
왕의 총독들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들에게 넘겨주매
그들이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을 도왔느니라
에8:36

해석
에스라는 고국으로의 귀환에 앞서
백성들을 아하와 강가에 모이게 한 후
금식을 선포했다.
귀환 길에는 아람족속의 약탈자도 있었고,
때문에 페르시아 군대의 호위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었다.
그러나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에게
호위군대를 요청하지 않았고
귀환의 여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백성들 모두 금식기도 한 후
안전하게 귀환되는 응답을 받았다.
귀환해서도 되찾아 온 성전기물부터 돌려주고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이행한 후
그제서야 비로소 그 시절 절대권력,
아닥사스다 칙령을
그 땅의 관리들에게 넘겨주고
그들의 도움을 받았다.

느낌
세상에서 가장 힘이 될 것이라 생각되는것
그것이 바사의 군대와 왕의 조서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일의 순서에 있어서
항상 기도가 먼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준다.
추석즈음이면 피곤이 풀릴 새가 없다.
조금만 쉬면 안될까 하는 사이,
일은 계속 몰려온다.
주님
가을 그즈음..그 순서를 지키지 못해
난감한 실수를 저지른 일들이 떠오릅니다.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오히려 그 기억이
나의 돌아갈 자리는
겸손의 자리임을 생각나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일의 순서, 원칙은
항상 기도임을 잊지않게 하시고
아버지,
제가 항상 먼저 해야 할 것은
주님 앞에 무릎 꿇는 것임을
생각나게 하옵소서

적용
기도노트 채우기
기도하고 결정하기
주님께 수시로 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