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히브리서7:23~28절.

관찰: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히브리서 7:25)

해석:하나님은 나의 온전한 구원을 위하여 영원히 살아계신 그의 아들로 대제사장을 삼아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하시게 제도를 고치셨다.

느낌:주님은 오늘 나에게, 이 은혜를 기억하라, 말씀 하신다. 내게는 아내의 간병하는 일이 주어져 있다. 저녁도 먹었고 자고 있기에 집에 볼 일이 있어 옆 간병인에게 잠깐 부탁을 하고 집에가서 사워도 하고 옷도 갈아입고 병원으로 돌아오고 있는데 담당 간호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몇가지 확인할 일이 있어서였다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들에게는 그들의 직무이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아내를 사랑한다 하지만 따지고 보니 이런 수많은 헛점들이 아무 탈없이 그냥 지나가고 있었을 뿐이였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을 보면서 내가 미쳐 케어하지 못하는 시간에도 우리 주님이 돌보시고 계셨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 찾아내고 있다. 주님! 나는 내 아내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고 사나이다 그러면서도 사랑한다고 말과 맘으로 포장하나이다 나를 위하여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는 말씀이 잔잔한 울림이 되어 은혜로 다가옴을 느끼나이다 이 말씀을 내 마음에 담사오니 오늘 하루의 나의 간병이 아내에게도 잔잔한 감동이 되게 나의 말과 행동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아멘.

적용:
*간병이 쉽지 않다 그러하기에 내게 맡기신줄 생각하며 인내 하겠다.


♡주요기도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심각한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존립 위기의 극복을 위하여.


*우리 교회의 비전이 이루어 지도록.
*수요 성령 기도회를 위하여.
*23년 새생명 전도축제(12월5일, 12일 주일)를 위하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