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히브리서4:1~11절.

관찰: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히브리서 4:2‭, ‬7)

해석: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삶에 적용하지 않음이 강팍한 마음이다.

느낌:주님은 오늘 나에게, 너에게도 강팍함이 있다, 말씀 하신다. 어제 퇴근 무렵 우리가족 단톡방에 많은 대화가 와 있었다 아내가 오늘 일반 병실로 옮길거라는 내용들이였다. 첫날 내게 주셨던 말씀, 떨어버리면 아무일 없으리란, 말씀을 주셨었는데도 시간이 지나자 내가 더 듣고 싶은 위로를 기대하는 마음에 오히려 시끄러움만 더해지고 있음이 느껴지고 있었던 참이였었다. 어김없이 오늘 이 말씀으로 내 마음을 지적하시고 계신다 이 지적이 사랑으로 느껴지는 새벽이다. 기도하는 이 자리에 주님께서 다녀가신 흔적을 확실하게 느끼게 하시니 감사를 드리나이다 연약한 나를 감싸시고 계심을 이 새벽에 보고 듣고 느꼈사오니 오늘 나의 삶에 확실한 흔적으로 간직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실 것을 믿나이다 아멘.

적용:
*감사한 마음으로 아내의 수발을 잘 들겠다.


♡주요기도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심각한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존립 위기의 극복을 위하여.


*우리 교회의 비전이 이루어 지도록.
*수요 성령기도회를 위하여.
*23년 새생명 전도축제(12월5일, 12일 주일)를 위하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