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창세기9:18~29절.

관찰:가나안의 아비 함이 그 아비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제에게 고하매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9:22‭-‬23)

해석:마음으로 사랑하면 단점이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설혹 보인다 해도 사랑으로 덮어준다.

느낌:주님은 오늘 나에게, 은혜로 살라, 말씀 하신다. 새벽이면 이불이 필요할 정도로 가을이 다가와 있다. 이 기대한 변화를 느끼면서 다 주님이 하시고 계시구나 하면서 내게 베프신 은혜도 생각해 보고있다. 다 쉬어터진 김치 한가지로 밥 한공기를 뚝닥 비우고 찬양을 부르면서 하루를 시작 했었던 그 때에는 다른 것들이 끼어들 틈이 없었다. 다 주셔서 다 갖추어진 집에서 나는 더 많은 것들을 구한 후에 이 말씀을 보고 있다. 다 주신 것들을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도 은혜가 식어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드려진 나의 기도가 머쓱해 지기도 한다. 주님! 이 모습이 오늘 나의 진면목 입니다. 부디 탓하시지 마옵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 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적용:
*현실에 만족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누리면서 살겠다.

♡주요기도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심각한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존립 위기의 극복을 위하여.
*젊은이들이 꿈을 가지고 키우는 나라가 되게.

*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와 선교 사역을 위하여.
*이번 호우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하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