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들이 다 손을 잡아 맹세하여 그들의 아내를 내보내기로 하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숫양 한 마리를 속건제로 드렸으며
(에스라10:19)

해석
이방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제사장의 무리가 그들의 아내를 내보내기로 하고, 그들의 죄를 위해 속건제를 드렸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구원이 얼마나 큰 은혜요 기적인지 보여주신다.
아니 그래도 어떻게 아내와 자식을 버려
그냥 덮고 살 순 없는 것인가
그러나
하나님은 타협하실 수 없다.
내 속에 단 일의 죄도 용납하실 수 없는 하나님을 보는 듯하다.
그런데 허물투성이인 내가 구원받다니!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이 그토록 놀라운 것임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그래도 죄에서 자유할 수 없는 날 위해 내 속에 오셔서 나를 주장하신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끝내시지 않고 영원히 함께 하시며 나를 이끄시니 나는 다른데 한 눈 팔지 말고 오직 주님께 집중해야지
사랑하는 주님!
내 인생 내게 맡기지 아니하시고 주님이 이끌어 가시고자 내 속에 오심을 감사합니다.
주님께 더 집중하며 주님과 동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적용
나를 이끄시는 주님을 잘 따라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