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 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11:52)

해석
식사 전 손을 씻지 않는 예수님을 이상히 여긴 바리새인을 보며 예수님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를 항해 그들의 잘못된 모습을 따끔하게 지적하신다.
그 중 하나가 율법교사들이 말씀을 잘못 가르쳐 사람들을 구원받지 못하게 한 일이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주님을 알기 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작년에는 다독에 목표를 두었다면, 올해는 정독에 목표를 두고 말씀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도도 그렇다.
필요를 위해 기도하지만 한편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드린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주님을 알면 알수록 막힌 것은 뚫어지고, 매인 것은 풀어진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을 앙망합니다.
중심을 보시는 주님!
중심으로 주님을 원하오니 만나 주시고, 주님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아는 만큼 넓어지고 자유해 집니다.
주님을 아는데 옹졸해질 수 없습니다.
더 주님을 알기 원합니다.
그 높이와, 넓이와, 깊이를 더 알기 원합니다.

적용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자연을 통해, 이웃을 통해 더 주님 알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