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누가복음4:18)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4:21)

해석
안식일에 회당에서 예수님이 읽은 성경은 이사야61:1-2로 메시야가 오셔서 하시는 일들에 대한 예언이다.포로된 자, 눈 먼 자, 눌린 자는 인간의 영적 상태를 가리킨다.예언에 따르면 메시야는 이 땅에 오셔서 이러한 자들을 고쳐 주시고 자유롭게 해 주실 것이다.그리고 이 예언은 예수님으로 성취되었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말씀이 응하여짐을 보라 말씀하신다.
포로된 자, 눈먼 자, 눌린 자가 누구인가
바로 나다.
그러한 내가 자유케 되고 보게 되었다.
말씀이 응하여졌다.
지켜서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오심으로 응하여졌다.
아직 응하여지지 않은 말씀도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는다.
말씀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진다는 것이 뭔지를 알 것 같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5:16-18)
지키려고 노력해서 될 수 있는 말씀이 아니라 성령이 충만하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다.
진실로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것은 성령충만을 사모하고, 간구해야 하는 것임을 알겠다.
진실로 내가 해야하는 것은 주님 사모하는 것이다.
진실로 내가 해야하는 것은 주를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주님!
말씀이 새롭게 와 닿는 것을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를 사랑하는 것!
주님이 답인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용
내 중심으로부터 주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