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욥기42장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해석:욥이 하나님을 원망했던 일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있다.

느낌: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그동안 나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했던 모습들을 회개하라 하신다.
그동안 나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여 때때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회개한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겸손해야 함을 잘 알지만 막상 어떠한 일에 부딪치다보면 내 의를 쉽게 드러내곤 한다.
그때마다 후회를 하며 회개하곤 했었다.
그러한 모습들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안타까워하셨을까 송구스런 마음이 든다.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형통한 삶으로 인도해주시어 감사를 드린다.
내일은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내년에는 회개의 건수가 줄어들기를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 지금까지 지내온 것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년에도 형통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더욱 겸손한 삶을 살며 하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제자다운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적용:지나온 올해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