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이사야11:3)

해석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의 탄생과 그가 다스리실 나라에 대해 예언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공의와 정직으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나의 즐거움이 어디 있는지 돌아보게 하신다.
요즘 나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나쁜 습관이 밤늦게까지 티비보는 것이다.
성경을 읽다가도 드라마하는 시간이 되면 갈등한다.
계속 성경을 읽을 것인가, 티비를 볼 것인가.
티비를 켜고 드라마를 본다.
그리고 티비보는 시간은 쭉 이어지고 다음날 아침은 엉망이 된다.
후회하나 나의 밤풍경은 늘 반복이다.
매일 아침 큐티로 은혜 받고, 아니 티비 보기 전까지 성경을 읽고 있는데....
이쯤되면 습관이 아니라 중독이지...
영적전쟁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다는 말씀 앞에 눈길이 멈췄다.
나는 티비로 즐거움을 삼고 있구나...
사랑하는 주님!
티비 보는 시간 조차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곧 오시는데, 내면 깊이 자리잡은 즐거움이 주님이셔야 하는데 졸린 눈 비벼가며 티비시청이라뇨
이건 정말 이겨야 할 전쟁입니다.
주님!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적용
티비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