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겁고 기쁘게 살도록 하자.

관찰:하박국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해석: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전적인 통치하심을 신뢰하며 날 구원해주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할 것이다.

느낌: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날 구원하신 그 사랑을 기억하고 항상 기뻐하라 말씀하신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려 한다.
하나님을 만난지 어느덧 40년, 하루하루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살다보니 인생 50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새삼 인생의 후반전을 살면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족적을 남길 것인지 고민해보곤 한다.
내가 위치해있는 자리에서 나는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겨지고 있는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고 있는가? 과연 나는 천국시민이 될 수 있는 것인가? 가족들에게 멋진 남편으로 좋은 아버지로 기억될 수 있는가?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있는가?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음을 안다.
옆길로 갈때 바로잡아 주셨고, 만남의 축복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해주셨다.
극동방송을 듣는중에 도전받은 어느 목사님의 설교, 성탄의 기쁨을 찬양하는 캐롤송, 하나님을 만나 전파선교사가 된 간증을 들으며 나의 믿음도 한번씩 체크하곤 한다.
기쁨없는 믿음생활로 하나님께 죄스러운 마음, 장로의 직분을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하는 부족함,
안타까운 현실속에 쌓여만 가는 회개의 제목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건 동역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서, 하나님과 소통하며 전적으로 신뢰하고, 더나은 발전적인 모습들을 기대하며 즐겁고 기쁘게 살아가야지...

적용:문제가 있으면 풀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며 즐겁고 기쁘게 하루를 살아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