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낙심한 자가 비록 전능자를 경외하기를 저버릴지라도 그의 친구로부터 동정을 받느니라
(욥기6:14)

해석
친구틀로부터 기대했던 진정한 동정과 이해가 냉대와 질책으로 돌아오자 욥은
진정한 친구라면 낙심한 친구가 비록 죄를 지었을지라도 위로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한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낙심한 자와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라 말씀하신다.
이웃의 말이 마치 여호와 경외하기를 저버린자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같은 마음을 품고 위로해 줄 수 없다.
그럴땐 오히려 바른 소리 해서 잘못된 그의 생각을 돌려 놓고 싶다.
이것이 내 심정인데
이것이 딱 욥의 친구 엘리바스의모습이란다.
사랑하는 주님!
낙심한 자가 필요한 것은 위로와 동정이지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하시는군요
그렇게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적용
전능자 경외하기를 저버린자 같을지라도 그것이 낙심된 그의 마음 때문임을 알고 위로할 수 있기를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