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주민이 없게 되었나니(예레미야44:22)

해석
하나님의 징계는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그치게 하는 사랑의 채찍이다. 택하신 백성이 징계와 고난으로 세상에 조롱거리가 될지라도 그분께로 돌이키노록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하신다.
번민과 마음의 고통으로 인해 잠을 잘 수 없었던 때를 지나면서 나는 주님을 더 찾았고, 주님을 더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과거가 된 그 때를 돌아보며 진실로 고백하는 것은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119:71)" 말씀이다
하나님의 징계는 그 징계가 목적이 아니라 나를 돌이켜 하나님의 백성으로, 아니 하나님의 자녀로 복되게 살게 하기 위한 사랑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게 되었다.
사랑하는 주님!
자녀된 복을 누리기 원하셔서 우상의 헛된 것을 좇는 나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징계하시는 사랑을 감사합니다.
징계가 두려우나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에서 끊어지게 할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음을 아니 내 영혼 평안합니다.
오늘도 그 사랑을 찬양합니다.

적용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