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그들과 그들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예레미야40:9)

해석
바벨론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분별한 그다랴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늘 깨어 있어야한다고 말씀하신다.
나라를 일본에 빼앗겼는데 그것이 하나님 뜻이니 일본에 충성해라하는 지도자가 있다면 그는 매국노다.
예레미야나, 그다랴가 하는 행동이 마치 그렇게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금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뜻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래서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교회 갈 수 없는 지금은 어떤가?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인가 싶다.
들고 일어서서 부당함을 외쳐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잘못 가고 있는 주의 백성들을 돌이키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다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부당하다 소리치는 것이 아니라 회개여야한다.
사랑하는 주님!
나는 얼마나 잘못 가고 있었던 걸까요?
교회에 가서 예배도 드릴 수 없을 만큼 잘못 가고 있었나요?
바벨론의 포로기간 70년을 나는 언제 채울 수 있을까요?
나는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가요?
허락하신 땅에서 포도주와 여름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고 살아야겠지요?
감사하게 홀로 두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이 계시니 바벨로 포로된 이스라엘보다 더 행복한 나입니다.

적용
수시로 아뢰고 여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