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꾀어 이기고

관찰 ; 보라 곧 유다 왕궁에 남아 있는 모든 여자가 바벨론 왕의 고관들에게로 끌려갈 것이요 그 여자들은 네게 말하기를 네 친구들이 너를 꾀어 이기고 네 발이 진흙에 빠짐을 보고 물러갔도다 하리라(예레미아38장 22절)

해석 ; 왕의 모든 여자가 포로로 끌려가며 애굽의 말에 속았다 그들은 우리의 망함을 보고 버렸다

느낌 ;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람을 믿어서 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탄식을 보여줍니다 철썩같이 믿은 애굽사람들이 예루살렘의 함락을 모른척 해버립니다 심지어 왕인 시드기아는 항복한 비겁한 왕 소리를 듣기싫어 끝까지 버티다가 성은 불타고 여인들은 끌려가고 본인은 눈이 뽑혀서 끌려갑니다 선지자 예레미아가 하나님의 예언으로 그만 항복하고 좋게 마무리하자는 말을 다 거부하고 얻은 결과입니다 왕의 자존심때문에 벌어진 끔찍한 결과입니다 자존심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선지자의 말을 순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의 자존심 내가 한일 그 과정 모든 너무나 부질없는 것입니다 자존심 자부심 나 보다는 순종하는 청지기, 낮추는 종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기대하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으나 낮으나 하나님보시기에는 그냥 구원받은 백성입니다

적용 ; 추석명절을 맞아 목장식구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