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시편149:1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해석:기뻐하며 성도와 함께 합력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

느낌: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기뻐하며 모임중에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신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는 중 CCC 활동하던 때가 문득 떠오른다.
교정내에서 열댓명이 기타반주에 맞추어 둥그렇게 모여 부르는 찬양을 즐겨 참여했었고, 목요일에는 찬양채플에 자주 참여했었다.
찬양리더가 고난과 부활의 메세지를 전하던 중 큰소리로 찬양하며 뜨거운 눈물을 삼키며 울컥했었고, 서광같은 광선이 내리쪼이며 나의 가슴이 뜨거워졌던 그때가 떠오른다.
군복무중에 신앙체험을 했었고, 찬양으로 뜨거워졌던 때가 언제였던가 아득하기만 하다.
가끔 그때가 그리워진다.
코로나19가 우리의 모임과 찬양을 방해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이지만 그럼에도 찬양하는 일을 멈출수 없다.
마스크쓰고 찬양하는 것이 힘들고 답답하지만 오기로라도 큰소리로 찬양하려 한다.
오늘 전심으로 하나님을 더욱 높여드리고 찬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아침이다.

적용:주일과 수요일, 회중 찬양에 목소리 높여 기쁜 마음으로 찬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