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베푸는 삶 실천하기

관찰...요한복음 6장9절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해석...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먹일수 있겠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안드레가 대답하길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가 있다고 대답한다.

느낌...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제공한 아이처럼 내게 있는 것을 가지고 이웃에게 베풀라 하신다.
예수님께서 산에서 무리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설파하시고 그 많은 무리들을 먹일 방법을 제자들에게 물으셨을때 한 아이는 갖고 있는 것을 내어놓았다.
그당시 부모가 싸주었을 도시락이라 짐작되는 것을 내놓은 한 아이를 바라보게 된다.
내가 그당시의 그 아이였다면 흔쾌히 갖고있던 도시락을 내어놓았을까 자문해보게 된다.
나는 지금까지 주는것보다 받는것이 더 익숙할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장손이기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랐고 어머니로부터 다른 자녀들보다 더 큰 특별대우를 받아왔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관계속에서 주는 것보다 받는 것에 더 익숙한 장면들이 많았다.
예수님은 하나밖에 없는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셨고 그 수많은 선교사들도 피의 값을 지불하고 순교를 마다하지 많았던 일들을 생각하며 오늘 아침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배운다.

적용...동료직원에게 점심한끼 대접하며 나눔과 베푸는 삶 실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