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함이 악을 버리고 복을 누리게 합니다

관찰...(예레미야 5장)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해석...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경외함이 마땅하지만 유다백성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다

느낌...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자녀되라 말씀하신다.
지난 날, 멀쩡히 다니던 은행을 퇴직하고 디자인 사무실을 운영하던 때가 생각난다. 나름의 비전을 품고 초반 재미있게 사업을 펼쳐 나갔었지만 돕는 이의 한계와 협력하기로 했던 이의 욕심으로 커다란 프로젝트를 놓친 적이 있었다.
내마음대로 계획하고 진행했었지만 계획대로 된 적이 별로 없었던 지난날들...
그때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 신앙의 소유자가 아니었기에 잘되면 내탓, 잘되지 않으면 남탓을 했었다.
성도로서의 삶과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깊이있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되는 아침이다.
신년 특별새벽기도회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혜주셔서 새로운 비전을 품게 하시고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아침,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그크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적용..."하나님 감사합니다" 세번 외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