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관찰...디도서2장5절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해석...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수 있도록 매사에 신중, 순전, 집안일, 선함에 힘써야 한다.

느낌...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아내로 하여금 복종할 수 있도록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일을 잘하며 선한 사람이 되라 하신다.
올해가 결혼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적지 않은 세월동안 가정을 운영하며 서로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고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내는 그러했다. 어느 부분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았고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적어도 나와 자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 애쓰며 살았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좀 다른 것 같다. 지금까지 거의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았고, 신중하지 못했고, 집안일도 소홀히 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점차 모든 면에서 바로잡아 나가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는 다를 것이다. 나 혼자만의 판단이 아니라 협력의 손길들의 고견도 들으며 내 삶의 반전이 펼쳐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가정을 잘 지키며, 남편을 위해 기도하며 내조한 아내에게 기쁨이 넘치는 한 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적용...아내에게 감사의 문자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