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역대하34:14~33절.

관찰: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역대하 34:18)

해석:당시의 책자라면 오늘날의 책자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눈에 확 띨만한 크기인데 율법의 말씀에 모두가 관심이 없었지만 말씀에 관심이 있는 힐기야와 요아스에게는 보였다.

느낌:주님은 오늘 나에게, 주님의 음성을 들을려거던 마음의 귀를 기울이라, 말씀하신다. 심심풀이 땅콩이나 지식을 위함이 아니고 나를 비춰보며 나의 현 위치를 알고자 말씀을 읽고 묵상한다. 나는 믿음 생활이 어쩜 대양을 항해하는 일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양을 항해 하다보면, 태풍 파도 안개 암초...위험 요소들이 있지만, 선장의 마음을 가장 불안하게 하는 것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모르는 일이다. 내가 서 있는 곳만 정확히 안다면 다 피해서 목적지에 갈 수가 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을 등대니 등불이니 하며 비유로 말씀하시고 있다. 참 묘한 일은, 은혜가 식으면 성경이 선반위로 가고 은혜가 임하면 머리맡에 두어진다. 주님! 나는 내 자신의, 우리가정의, 우리목장의, 내가 소속된 기관과 일터에서 선장 입니다. 내 자신과 나에게 맡겨진 이들을 말씀의 거울에 늘 비춰어서 바르고 안전하게 인도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적용:
*일터에 우리교회 달력을 걸고, 새생명전도축제 때 오셨던 동료들에게도 한부씩 드리겠다. 이 달력을 보면서 오늘의 각오를 늘 생각 하며 섬기겠다.

♡주요기도
ㅇ담임 목사님을 위하여
ㅇ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ㅇ청년들의 비전이 이루어 지도록


ㅇ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와 선교사역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