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사도행전13:23)

해석
다윗의 후손을 통해 구주가 나실 것이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그 약속은 이루어졌다.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내 인생을 이끄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말씀하신다.
신앙생활에 전후가 나눠지는 시기가 있었다.
똑같은 행동을 해도 마음이 달라진 것이다.
전에는 책임과 의무였다면,
지금은 기쁨과 감사로한다.
전에는 책임을 다하지 못해서 나를 자책했지만,
지금은 나를 용납한다.
어느날 문득 다가온 은혜이다.
어쩌면 신앙으로 살려고 발버둥쳤기때문에 찾아온 은혜일지 모른다고 하면 잘못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 안되는 나를 발견하고 깨달은 것은 분명하다.
구원은 행위에 있지 않고 은혜에 있음을 말이다.
너무나 당연한 진리를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몰랐다.
그래서 때로는 자책하고
때로는 타인을 정죄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고 주님이시라 고백했지만 내가 하려고 했기에 그렇게 힘들었음을....
주님이 주인이시다.
주님이 이끌어가신다.
사랑하는 주님!
책임은 주님께 있고
난 그저 발걸음 가벼웁게 주님 따라 갑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적용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