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사도행전 10장14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해석...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먹지 않겠다고 강조한 베드로의 응답

느낌...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순종하라(왜 순종하지 않았니?) 하신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한다.
신앙생활하는동안 순종하여 주어진 봉사의 현장에서 열심이었던 적도 있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적도 있었음을 고백하게 되는 아침이다.
내맘대로 결정하고 행동했었던 때가 많았다.
젊은 혈기로 추진했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그 모든것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음을 이제는 알것만 같다.
오늘의 말씀처럼 베드로도 환상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에 언뜻 순종하지 못하고 자기 의를 드러내고 있다.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베드로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시금 깨닫게 된다.
하나님, 지금까지 살면서 나의 주관적인 판단대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회개의 제목들을 생각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오늘 하루 떠오르는 회개의 제목들을 작성해보고 눈물로 회개의 기도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