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사60:22)

해석
약한 자로 강국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

느낌
주님은 오늘 내게 헛된 것을 얻으려고
몸부림치지 말라 하신다.

아이들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고 물으면
아빠, 혹은 엄마가 되고 싶다 말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뭐든지 척척하는 아빠가
대단해 보이고 엄마 역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아이들은 강해지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나
아이가 자라 강해지면
그때 아빠 엄마는 약해져 있다는 것이다.
사람도 세상도 사람의 시간도
유한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강함은 그렇지 않다.
해와 달처럼 변하지도 않아 영불변하시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결코 사라지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때는 타이밍도 정확하시다.
주님
잘난 체 하면 잘난체 대로 살게 내버려 두시는
주님이시지요
영광스럽게 회복될 그 날은
주 앞에 항복하는 것입니다.
풀과 바람같은 세상의 강한 것을 굳게 잡고
있으면 주님께서 제게 내민 손을 잡을 수가 없겠지요
오래도록 기다리는 일이 있습니다.
주 앞에 항복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직 주님의 때가 아닌 것이지요
그 약한 자로 강국을 이루시는 주님
제 손에 지푸라기라도 남아있다면 깨닫게 하시고 그것도 마저 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때에 속히 이루실 주님을
더욱 기대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습니다.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합니다.
주님의 때는 꼭 옵니다.
믿음 잃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적용
또 기도하기
주님 오실 자리가 없다. 주변 정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