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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그의 숲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자가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그의 숲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수할 수 있으리라 (사10:18-19) 해석 앗수르 왕은 열국을 점령한 모든 일의 영광을 자기에게 돌렸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는 몽둥이로 사용된 앗수르, 그의 교만을 찔레와 가시를 불사르듯 심판하신다. 느낌 자중하라 하신다. 전쟁 후 경제회복의 기적을 일컬어 라인강의 기적이라 한강의 기적이라 배우며 자랐다. 한강의 기적은 이제, 하늘을 찌르는 빌딩과 어른부터 아이까지 한 손에 세계를 아우르는 핸드폰을 들기까지 발전했다. 그런데 그것이 사람의 땀과 노력만으로 가능했을까... 오늘 아침 인터넷 기사를 보니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미국의 허리케인강타 기사가 동시에 올라와 있다. 무섭다. 주님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허락하심 아래에 있습니다. 무성한 숲이 겨우 몇 그루 남아 아이의 셈으로도 가능한 그 황폐함이 그려지니 주님께 엎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리가 끊어지면 한강을 건널 수 없는 시대에서 인터넷이 끊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부지런히 손과 발을 뻗어 쌓아놓은 모든 것이 주님이 없이 하시면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수많은 에어컨으로 막을 수 없는 더위를 하루 아침에 몰아내시는 주님 부디 북한의 끓는 가마가 남쪽으로 기울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부하나 가난한 이 땅에 주님의 긍휼을 내려 주시옵소서 적용 회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