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1:14)

해석 : 마음을 모아 기도에 힘쓰더라

느낌 : 가족 모두가 앉아 기도한 적이 언젠가 싶다.

남편이 힘들고 어려워할 때 아이들과 함께 앉아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서로를 위해 중보 했었는데

막상 그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평안이 옴과 함께

기도도 나태해지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도 본이 되지

못하고, 무엇보다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아

큐티를 하면서 마음이 편치 못하다.

친정 엄마는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마땅히 기도해야 한다는 걸

삶 속에서 내게 보여 주셨는데

난 우리 아이들에게 삶 속에서 보여주고

있지 못한 것 같다.

더욱이 평안할 때 특히 기도에 힘써야 한다는 것도 그렇다.

평안하다 평안하다 할 때 더 기도하는 내 모습을 찾도록

결단해 본다.

이 또한 깨닫게 해주신 성령님께도 감사한다.

적용 : 저녁시간 온 가족 모여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