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1~8

   (관 찰 )   묵상에세이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해 석)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자가 복이있다.
 

   ( 느 낌)    내가 어렸을때는 순종을 참 잘했던것 같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일까?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면 안될것 같아 무척 열심히 노력했다.

                 어긋난길은 생각도 안해봤기에 자취하면서도 수업한번 빠져보지 않고 

                헛튼데 돈도 써본적이 없었다. 

                 원하는 국문학과에 합격했는데 위로 오빠 아래로 남동생을 둔 내게 

                아버지가 형편이 어렵다해서 여자인 내가 포기하고 원치않는 유아교육을

                진학했지만 원망하지 않고 취직해서 열심히 일했다.

                세월이 흘러 생각이 많아지고 , 머리가 커지고 내 욕심이 생기고 교만이

                 자리잡고, 남들과 비교하게 되니 순종이 거리가 멀어지는걸 알았다.

                다 큰후에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말씀을 지켜행함이

                어려울때가 참 많다. 하루 하루 간사한 마귀의 계략에 넘어지는 나를 보며

                믿음없음에 좌절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 얼마나 말씀을 순종했나?.

               생활가운데 부모님을 공경하고, 남편에게 순종하고, 이웃을 사랑함이 내마

               음 다해 진심으로 행했나 뒤돌아본다..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들으며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한다.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적 용)  오늘 말씀이 와 닿지 않아서 올리기가 쉽지 않지만 순종합니다. 

                감기중이라 김장하러 가기 싫지만 핑계같아서 순종하겠습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