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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6:18~24
기도의 중요성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우리의 간구하는 바 기도는 오로지 성령 안에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복신앙이나 이단으로 빠지기 쉽다 말씀과 기도가 같이 가야 하는 것이다)
기도 부탁과 마지막 인사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살전5: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복음을 전파함에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 요청)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사신은 그 일에 매일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기에 담대히 전할 수 있다)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주 안에서 진실한 두기고가 에베소 교회에 바울의 사정 즉 자신이 감금되었음에도 담대히 복음전파에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할 것이다)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감옥에 갇힌 자가 오히려 에베소 교회의 성도를 위로하기 위해 동역자를 파송했다)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의심하거나 불안해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지 않는 것이다 평안과 믿음을 겸하여 사랑의 실천으로 나타내야 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그러한 믿음이 변함이 없기를 간구하고 있다)
관찰>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해석> 하나님 복음 전파에는 상황이나 형편이 관계 없고 담대히 전할 책무가 있다
느낌> 우리 새싹부에 집안 환경이 열악한 아이가 있다. 무서운 아빠, 그리고 부모가 다른 형제들 사이에서 너무 일찍 세상을 알아버린 아이라 볼 때 마다 마음이 아리다. 그런데 그 아이가 주일마다 오히려 선생님들의 위로가 된다. 어둑한 밤길에 만난 선생님에게 초등학교 1학년이 "선생님, 어두우니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라며 깍듯이 인사하는가 하면 어제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재미있는 손가락 장갑을 주었다 그 장갑은 토요일 노회 합창대회에 나가 탐내는 많은 아이에게도 안 주고 그 아이에게만 특별히 준 선물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선생님에게만 주는 것이라며 눈 오는 날 눈사람 만들 때 꼭 끼시라며 나를 준다. 물론 이 아이는 관심 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것이라 얘기할 수 있겠지만 너무 기특해서 정말 뭐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물며 우리가 사도 바울처럼은 못해도 흉내만 낸다면 얼마나 기특해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감옥 같은 회사 생활, 감옥 같은 군대 생활 감옥 같은 시집 생활, 감옥 같은 학교 생활 감옥 같은 ......그곳에서 오히려 가난한 자가 어려운 사람을 돕고 슬픈 일이 있는 사람이 기뻐하며 암 환자가 아픈 사람을 위로하고 한다면 하늘 아버지가 가만히 두고 보시겠는가 미스테리한 하나님의 복음이다
적용> 새싹부 그 아이에게 일주일에 1번 이상 전화해서 격려하기 쯧쯧 혀 찰일이 생길 때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 후~ 한숨 쉴 일에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 우쭐댈 일이 생길 때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 새싹부 그리고 나의 동역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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