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해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에게 선지자를 보내었으나

그들은 오히려 선지자들을 박해했다.

하나님은 이어 그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고

종교지도자들과 이스라엘백성들은

구원이 되실 예수님을 결국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다

느낌

하나님의 음성은 구약 시대와 같이 이젠 들을 수 없다.

대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주셨고

하나님의 백성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야 한다.

성경말씀에 의지하고 선포되는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그것이 구원의 길이고 또 그것이 나의 살길이기도 하다

그 의무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 때로는

내게 죽을 일 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가려면

보통 서둘러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한창 사춘기 시절엔 꾸밀것도 많아 더 힘이 든다.

어떻게 서둘러서 늦지 않게 가려고

달래도 보고, 윽박질러도 보고, 화도 내보고

울어도 보고, 난폭운전도 하고, 싸워도 보고,

사정도 해보고, 용돈도 줘보고 별거 별거 다해봤지만

정말 끝까지 안될 때 죽을 맛이었다.

부모님께서 내게 주신 가장 귀한 유산이

신앙을 지키는 것 바로 그것이었기에

나 또한 내 자녀에게 그렇게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 해도 안되는 시절은

하나님께서 나도 지난 시절 나를 돌아보며 회개하게 하시며

훈련시키셨고 또한 미숙한 부모로 인해 

자녀도 훈련시키는 기간이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겨우 내 자식 일로 죽을 것 같은 일이

원수 같은 나로 인해 죽은 예수님만큼 힘들겠습니까

그것을 알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그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일일뿐

누구에게도 생색낼 이유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것도 주님께서 나 좋자고 주신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적용

이번 주에 할 일이 너무 많다

허둥대지 말고 오히려 여유로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늘쳐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