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10.QT
“ 탐욕은 영적 눈을 흐리게 합니다 (베드로후서2:15-2:22) ”
1.관찰: 베드로후서 2: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2.해석:
"개는 자기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다."
그리고 "돼지는 몸을 씻고 나서, 다시 진창에 뒹군다."
복음의 진리를 알고도
과거의 죄 된 생활로 돌아가면
더 큰 죄의 노예가 될 수 있다.
3.느낌(묵상):
중보기도실에 들어가서
서현 공동체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 시간 ..
그 시간을 고대하고 기다리고 했었다.
부족하고 연약한 나도 남을 위해
애통하게 눈물 흘리며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그 무언가 모를...
그런데 중보기도실에서 나오면 체력이 많이 떨어져
치과 치료를 다니는 동안은
중보기도실의 내 시간,
내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나.
이 세상 떠나 하늘나라에 갔을 때
주님께서
“명선아, 너 어디에 있었느냐?”
“지금, 어디에 있느냐?” 물으시면...
대답할 말도 없고...
나.
고개 들지 못하리라...
게으르고, 또 게을러서
개가 토했던 것을 다시 먹고
돼지가 씻은 후에 다시 시궁창에 들어가서
뒹구는 것과 같은 일이지 않을까?
이젠 치과 치료도 끝났고 다시 오늘.
나: 나부터.
작: 작은 일부터.
지: 지금부터.
다시 중보기도실의 내 자리와 내 시간을 지켜야 되겠다.
주님!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해도 지키지 못하면
흉기가 됨을 상기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작은 유혹에도 타협하지 않고,
탐욕을 합리화하는 비겁함이 틈타지 않도록
신실하게 진실하게 살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중보기도실 들어가 서현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만들면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