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출13:17

해석>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의 길로 가면 세상에 동화되거나

약해 질 것을 미리 아셨다.

느낌>

완전하신 나의 주...

하나님께 아룄다. 자녀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너무 멀고 험하고,

주일 지키기도 힘든 일이니

이미 주님이 허락하신 길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일일지라도

이제는 자녀도 부모도 지쳤으니

이 길이 우리의 욕심이고 주님 뜻이 아니면 길을 막아주시라고,,...

그리고 서로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하나님은 우리의 성정이 어떠한지

너무 잘 아시는 것 같다고....

그런데 하나님께서 바로 오늘 말씀하신다.

사람의 길은 가까워서 그 길로 인도하지 않는다 하셨다.

왜냐하면 전쟁이 무서워 우리가 죄의 삶을 그리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코 앞에 있는 가나안을 두고

멀리 돌아가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는 말씀이시다.

다만 너무 쉽게,자녀가 하고자 하는 일의 문이 열리면

자녀나 부모나 그것이 자기의 능으로 된 줄 알고

처음에는 복음에 대한 열정이 있었지만

세상을 사랑하여 돌아 간 바울의 동역자 데마와 같이 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지름길은

블레셋 해안 도시, 가사를 지나야 하는 지중해안의 길이었다.

이 길은 4일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였다.

그러나 강력한 블레셋 족속과

갓 출애굽하여 조직이 정비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과

대적하게 된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을 후회하고

애굽으로 돌아갈 것이 뻔하다.

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찌어찌 합격했고,

그리고 승승장구하여 방송국 여기저기로 불려다니게 된다 치자.

일의 특성 상 주일을 쉽게 범할 것이고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운 일이

비일비재하게 생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일이면 도달할 거리를

40년을 광야에서 돌게 하셨다.

나로 하여금 주리게 하시고 낮추고 시험하시는 것은

나로하여금 거룩한 주의 백성의 자격을 갖추도록 훈련하시는 것이다.

조금 더 가고 싶어도 구름이 쉬면 나도 쉬어야 한다,

조금 쉬고 싶어도 불기둥이 움직이면 나도 움직여야 한다.

주여,

순종, 겸손, 거룩한 습관을 들이기 위한 하나님의 수습기간을

기쁘게 감당하게 하소서

주를 의지함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적용>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2:2 암송하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명기 8장 묵상하기

기쁨으로 감사헌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