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0.QT "우상 숭배로 부패한 곳에는 하늘의 심판이 있습니다 (미가 1:1-1:7)"
1.관찰: 미가1:2-3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2.해석: 뭇 민족아, 너희는 모두 들어라. 땅과 거기에 있는 만물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 하나님이 너희의 죄를 밝히신다. 주님께서 하늘의 성전에서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그 거처에서 나오시어 땅의 높은 곳을 짓밟으시니, -주님께서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 앞에서 겸허하게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신다, 주님의 말씀의 빛으로 숨은 허물과 부끄러움을 다 드러내시고, 교만해져 높아진 마음을 밟으신다.
3.느낌: 하나님은오늘제게... (주님 말씀에 귀 기울여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몸부림이라도 쳐야 된다)고말씀하셨습니다. 작년 부활절부터 시작된 우리 민규의 일... 너무나 아파서 가슴이 미어지도록 울고 또 울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미련하고, 아둔하고, 어리석은 나는.. 통곡만 하고 있었다.. 내가 해주는 밥을 먹고 내가 해주는 빨래, 그 옷을 깨끗하고 입고서 어찌 이렇게 내 말을 안 들어 줄 수 있나...게다가 하필, 우리 아들 민규에게...이런 일이.. 그러나 1년이 지난 부활절, 나는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아간다. 말씀으로 만난 주님은 위로의 하나님! 평강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이시다. 다른사람의 자녀에게 일어나지 않고 나에게 일어난 것이 주님 참 감사합니다. 민규를 위로하고 싶다.. 가족에게조차 미움을 받고, 눈치를 받고 (내가 바리새인이 아닌가...)외톨이로 살아간 그 시간들... 우선, 주님께서 하실 일을 믿고 기대하며 민규를 나는 믿는다.. 요즘... 우리나라가 너무 어렵고 힘들다. 어제 우리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나도 그런 걱정을 많이 했다. 전쟁이 일어나 북한의 적화통일이 된다면... 십자가를 밟으면 살려 주겠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부인하라고 한다면... 나는 목숨을 바쳐서 주님의 증인이 될 수 있을까... 무섭다. 두렵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또 흐른다. 그런 용기와 담대함이 나에게 생길까... 두려움으로 떨고 있을 때에, 성령 하나님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묵상하고 나의 죄를 들여다보고 회개함으로 주님의 사랑 안에서 겸손한 삶을 살기를 주님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말씀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주님, 전쟁의죽음 앞에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가족들을 귀하게 여기게 도와주시옵소서. 이렇게 교회에 나아와 주님께 예배드리고, 찬양드리고, 기도할수 있는 자유를 주신 것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나라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나라의 리더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무릎 꿇고 간절히 빕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픈 환우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에 은혜를 간절히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평강에 평강을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