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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눅10:13) 해석 갈릴리 호수 북쪽 고라신 갈릴리 호수 북동쪽 벳새다, 갈릴리 이곳은 예수님 사역의 중심지이다. 예수님께서는 이곳에서 전도도 하시고 기적도 많이 행하셨다. (오병이어,맹인..) 그러나 그들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내가 두로와 시돈같은 이방에서 사역했더라면 오히려 그들은 회개했을거라며' 책망 받았다. 느낌 벳새다는 베드로 안드레 빌립의 고향이기도 하다. 아는 사람 말도 안 듣고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도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데는 소용없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능력이 없다는 것인가 아니다. 기적으로 인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이 이방에서 복음을 전할걸 후회하신 것인가 아니다. 안타까우신 것이다. 화요일이면 전도를 한다. 그중에 방문하는 한 집이 있다. 그 집에서 밥도 많이 사 먹었고, 교회에서 필요한 것도 그 집에서 10여년이 넘게 구입했었다. 명절때 인사도 따로 했었고 그 집에 전도를 나만 간 것이 아니니 그 집에 전한 전도용품도 꽤 된다. 그 아이들 입시 때에도, 여주인이 아파서 가게를 접게 되었을 때에도 기도하며 돕고 싶었다... 나의 기도와 전도의 스킬이 부족한 것인가 아니다. 그런 생각도 해 봤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것은.. 어쩌면 한 사람이 마음을 바꾸어 먹는 것이 천하가 움직여도 안되고 주님께서 믿는 마음을 주셔야 한다는 것 아닌가... 주님 암으로 몸이 망가져도 마음을 바꾸지 않는 것이 사람의 고집입니다.안타깝습니다.. 주님.. 마음에 더디믿는 것이 안타까우셔서 엠마오로 돌아가는 두 제자를 만나 성경을 풀어 마음이 뜨거워지게 하신 것처럼 이 땅의 돌아오지 못하는 모든 굳은 마음들을 풀어주시옵소서 주여 저는 못합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때를 못 얻는 것에 좌절될 때 주님의 긍휼을 구하기 불쌍히 여기는 마음 구하기 긍휼의 말씀 찾아 묵상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