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요엘 1: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요엘 1: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2.해석: 끔찍한 시대적 현실의 참상을 고통과 눈물 속에서도 기록하고 기억하며 대대로 후손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자손들 시대에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고 더 나은 날들을 만들기 위함이다. 과거를 성찰하지 않으면 참담한 현실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다음 세대에 역사와 신앙을 바로 전해야 된다.
3.느낌: 어제 기도하다보니...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말씀을 안 듣고 고집불통으로 내 멋대로,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속을 무척이나 썩이던 생각이 났다. 부모님은 나로 인해 얼마나 속이 상하고 힘드시고 문드러지셨을까... 내가 아이들을 길러보니 그 마음을 아주 조금은 알 것 같다. 레위기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아멘. 하나님 아버지. 어른들의 지혜로 가르칠 때에, 그 길로 가면 고생할 것이 뻔함을 알고 야단치고 어르고 훈계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육신의 아버지, 어머니도 그러할진대.. 하나님 아버지께서 선택하신 믿음과 신앙의 자녀들을 바라보며 오죽하셨을까요.... 그 아버지의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결국은.. 주님의 말씀에 귀 닫고, 눈 닫아,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종려나무, 사과나무의 풍요로움도.. 즐거움도... 기쁨도... 하나님 아버지를 잊은 땅에 수욕과 눈물만 남아, 주님 주신 그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비참한 날을 맞이함을 보게 됩니다. 오.. 주님. 엎드려 회개하며 비오니...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성령을 부어주시옵소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