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7.QT "기이한 사랑을 쏟으시는 주님으로 만족합니다! (시편 17:1 - 17:15)"
1.관찰: 시편 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2.해석: 나는 떳떳하게 주님의 얼굴을 뵙겠습니다. 깨어나서 주님의 모습 뵈올 때에 주님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내게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3.느낌: ‘주님이면 충분합니다!!!’ 아멘. =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나는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사람들을 만나 하소연하고, 비난하고, 원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아둥 바둥한다. 그러나 다윗(사랑하는 자)을 보니...어찌 이럴 수 있을까... 70의 세월의 삶을 산 다윗... 이새의 8아들중 막내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혼자서 아버지의양을 지키며 양들 안전을 위해 사나운 짐승들을 물리쳐야만 하는 위기의순간들.. 얼마나 외로왔을까... 10년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울왕을 피해 온갖 고난을 다 겪으며 정처없이 쫓겨서 도망다닐 때 의지할 사람 하나 없어 얼마나 외로웠을까.. 반역과 배신. 아들 압살롬의 시체를 안고 그를 사랑하여 통곡하던 그 순간.. 많은여자들, 부하들, 자식들이 있어도 늘 외롭지 않았을까.. 인생의 좌절감, 절망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뼈를 깎아 내려가는 고통.. 참으로 암담하고 파란만장하다. 그러나, 시편을 계속 묵상하니.. 다윗의 고백인 결론은 =“기이한 사랑을 쏟으시는 주님으로 만족합니다!” 주님. 저도 다윗의 믿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그렇게 많은 어려움 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그 믿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주님은 반석, 요새, 건지시는 자,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이십니다. 기쁠 때, 즐거울 때, 행복할 때, 괴롭고 힘들 때, 외로울 때에도... “기이한 사랑을 쏟으시는 주님만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주님만을 꼭 붙잡고 나아갑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겸손하게 엎드려 비오니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