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호세아 9:6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그들을 모으고 놉은 그들을 장사하리니 그들의 은은 귀한 것이나 찔레가 덮을 것이요 그들의 장막 안에는 가시덩굴이 퍼지리라.
2.해석: 가나안 땅에서 추방되는 북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의 도시 놉으로 도피하고자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간다. 하지만 국가 멸망의 위기 속에서도 그들은 전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계속거부하며 불순종한다. -죄의 결과는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와 소외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형벌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기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방법뿐이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신다.
3.느낌: 칼빈은 "인간의 마음은 우상을 만드는 우상 공장과 같다."고 이야기 한다. 북 이스라엘은 포도수확을 기념하며 축제를 벌이는데 호세아는 형벌의 날, 보응의 날을 예고하며 이스라엘은 영광을 잃고 버림받아 열방을 떠돌 것이다. 말씀하신다. 얼마나 무섭고 두렵고 떨린 말씀인가....오 주님...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해 처벌을 받습니다. 주님 제게도 추악하고 더러운 악의 모습이 있습니다. 우상을 만드는 우상 공장이 바로 저입니다. 죄에서 돌이키게 도와주시옵소서. 습관적으로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성전 마당만 밟는 예배를 드린 적도 있습니다. 영혼 없는 예배를 드린 적도 있습니다. 입술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있습니다. 주님 이 시간 두 손 들고 엎드려 회개합니다. 성령을 부어주셔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가족이 하나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가정이 하나가 되며, 교회공동체 구석,구석, 부서 하나, 하나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며 우리 나라를 제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사랑, 감사, 섬김, 나눔으로.. 이해하고, 용서와 용납하며, 도와주며...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맛보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저부터 더럽고 얼룩진 추악한 죄에서 빨리 하나님께 달음질로 달려 나와 주님을 찾고 주님을 만나게 도와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알고, 심판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입술과 삶으로 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연약하오니...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통회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나님의 아픈 마음으로 복음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