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8.QT
"끝없는 용서와 사랑으로 은혜 앞에 세우시는 주님 (호세아 3:1-3:5)"

1.관찰: 호세아 3:2-3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2.해석: 음란한 고멜을 다시 데리고 온 호세아의 사랑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초인간적인 사랑이다. 예수님의 무궁한 사랑을 예표한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고 싶으셔서 그 분의 피로 우리를 사셨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고 교회 봉사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열심의 여부가 아니다.
다만 누가 예수님의 사랑을 더 깨달았느냐다.. (최기채- 호세아서 강해)

3.느낌: 하나님의 끝없는 용서와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중단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가슴 아픈 사랑. 나를 값 주고 사시는 사랑.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 순결한 사랑. 한결같은 사랑. 보듬어주시는 변치않는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하나님 사랑. 갚을 수 없는 사랑. 애타게 기다리는 사랑.
하나님께서 호세아서 말씀에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사랑은
용납하고, 용서하라. 나의 머리와 나의 상식을 뛰어넘는 사랑.
나의 머리로 절대로 이해가 안 되는 사랑을 하라고 하신다...
주님 도저히 사랑할 수 없고, 100번이라도 양보하더라도 이해가 안되고,
용서가 안 되며, 분노와 원망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호세아의 가장 짦은 3장의 말씀이 저를 찌르고 아프고 고민하게 합니다.
주님 제게는 사랑의 능력이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제게 충분히 들어와서 넘쳐서
그 사랑이 나를 통해 흐르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고멜과 같은 저를.. 사랑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이 없다면 어찌 살 수가 있을까요... 여전히 세상의 삶에서 두 마음을 품고
기웃거리고 머뭇거리는 삶을 살았을 저를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안에 갇힌 좁은 시야가 아니라, 나의 시선을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보다 높은 곳을 향해 주님을 보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주님의 일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며 고대합니다.
주님께 받은 그 사랑을 세상에 나누어 주는 사랑의 통로가 되게 제발... 도와주시옵소서.
제게 성령을 내려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성령님 오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끝없는 용서와 사랑으로 은혜 앞에 세우시는 주님 참 감사합니다-감사 헌금 드리기.
*000을 위해 억지로라도... 축복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