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로마서 9:22-23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해석: 하나님께서 하신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을 보이시고 권능을 알리시기를 원하시면서도, 멸망 받게 되어 있는 진노의 대상들에 대하여 꾸준히 참으시면서너그럽게 대해 주시고,
3.느낌: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은 완전하고 공의롭다!> 아멘. 말씀을 묵상하니...그동안 신앙생활을 한다면서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저의 완악한 모습을 봅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무엇으로 다 덮을 수가 있을까요... 끝없이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며, 하나님 나라보다는 저의 만족과 유익에 끊임없이 관심을 두는... 결국 제가 하나님이 되겠다고... 교만하고 악한 죄인임을 주님 고백합니다. 회개하오니 저를 불쌍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노의 그릇인 저를 꾸준히 오랫동안 끝까지 참으시면서 너그럽게 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필요하다는 것을 간절히 깨닫고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는 하루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깨끗한 그릇, 주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토기장이인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지금도 주님께서 오랫동안 참으심으로 자비와 위대하심으로 저를 빚어 가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저를 빚어 가시고, 우리 가정을 빚어 가시고, 우리 아들들을 빚어 가시는 하나님! 우리 가족, 친지들을 빚어 가시는 하나님!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동행하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람들이 다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성령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