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로마서2:13)

<해석>

말씀을 행하는 믿음이 되어야한다

<느낌>

작년 10월쯤 마음이 힘들었었다

큐티를 하면서 보게 된 내 마음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마음이었고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생긴 서운함이었다

그러한 마음에서 쉽게 빠져나올수 있었던 것은

늘 큐티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티를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도 여전히 내 고집을 주장할 때

또 오래된 좋지 못한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있을 때

열매 없는 무성한 잎만 자랑하는 나무가 되어

믿음의 진보를 보이지 못하게된다

항상 걸림이 되는 말씀이 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님 속 썩인 일 별로하지 않은 것 같고

나 때문에 힘들어 한 일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이 말씀 앞에 떳떳치 못하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에 무척 인색한 나를 보며

어쩜 그리 이기적일 수 있을까 싶다

새해 하나님께서 나의 이런 못된 부분을 고치려 하신다

전화하는 일부터 잘 해야겠다

맛난것도 사드리고

주님!

부모도 공경하지 못하면서

주님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모순입니다

<적용>

부모님께 전화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