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일 3:14)

[해석]사랑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벗어나 생명을 우리 안에 소유하게 된다.

[느낌]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 안에 있는 나는 그 사랑을 힘입어 호흡하며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얻어 살고 있다.

누구를 미워하는 것. 누구를 원망하고 사는 것은

상대방을 죽이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 영혼이 숨을 쉬지 못하는 것이고, 내가 빛 가운데 살 수 없는 것이고

결국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역사하지 못하기에 내가 사망으로

들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어떠한 일로 어떠한 사람을 정말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으로 속을 부글부글 태울 일이 있었다.

안하무인 같은 태도에 기가 막히고 뭐 저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

기도할 때마다 분노로 차 기도는 이미 기도가 아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용서하라 하신다.

너도 그러고 사는데..

내가 너 같은 죄인도 용서하고 내 자녀로 삼았는데..

네, 하나님 용서하렵니다. 용서하겠습니다

저도 죄인인데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라는 기도가 나온다.

사탄은 자꾸 지나간 일을 들춰

내 안에 사랑을 없애고 분노와 원망을 채우도록 유혹하는데

더 하나님께 집중하여 기도하고

말씀으로 내 심령을 채워나가도록 해야겠다.

[적용]로마서 8장 암송하기.

용서하지 못할 것은 없다.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