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 Q T
“복음과 교회의 아름다운 이중주 (데살로니가전서1:1-10)”
1.관찰: 데살로니가전서 1: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2.해석: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그 아들
곧 장차 내릴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오시기를 성도들은
믿음을 가지고 우상으로부터 돌이켰고,
사랑으로 하나님을 섬겼고,
소망 가운데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3.느낌(묵상): 2011년 마지막 12월의 달력을 넘기며...
어제 수요성령기도회의 강상수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로서 ‘준비된 신앙’을 가지려면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고 하신다.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고 하신다.
또한,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나라를 나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소유를 팔아 구제하면....이라고 하신다.
준비하는 사람 = 복 있는 사람
깨어서 주인인 주님을 준비하는 삶....
2011년 새해에 계획을 세우기는 많이 세웠지만...
나에게 맡겨주신
청지기의 역할을, 제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였는지....
주인인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시 오셔서
확인할 것을 생각하며 살았는지...
맡겨주신 시간, 일, 재능, 말 한마디는 잘 하였는지...
나는 태신자들을 위해 목숨 걸고
긍휼의 마음과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했는지...
교회학교 친구들을 위해 사랑의 눈물의 기도를 했는지...
너무나 게으름을 떤 것에
올 한해를 마무리를 하며 회개가 저절로 나온다.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스러워
주님께 고개를 차마 들지 못하겠다.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 마음뿐...
주인이 다시 와서 확인하시고
판단하실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주인행세를 하고 대접받는 자세로 있단 말인가?
오오 주님~
기도도 게을리 했습니다.
성령님도 슬프게 했습니다.
주님 회개합니다.
이 여종 어찌하오리이까??
주님~
주님이 주신 사명을..
부족한 저의 열정과 저의 열심으로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입니다.
제자의 삶을 살려면 순종과 충성(신실하게)의 삶으로,
하나님 말씀의 심부름꾼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최선을 다해,
한결같이(변함없이) 봉사의 삶으로,
착한 행실과 선한 양심과 서로 서로 사랑함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의 주어진 삶 속에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게 하옵소서.
환난으로 인해 낙심하지 않고
그때가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을 때임을 깨달아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찾고 계신
예수님의 그 소수의 사람.....
참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여종을 불쌍히,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아~ 주님, 주님만이 주인이십니다.
주님 첫사랑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성령의 불로 뜨거운 열정을 회복시켜주옵소서.
오 주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① 전도를 꼭 해야 하는 태신자 ‘나 화성’ 동생에게 전화하기.
② 2011년 나에게 맡겨주신 사역을
삶, 가정, 교회공동체에서 청지기로 신실하게 보냈는지..
조목, 조목회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