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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마태복음 8: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해석 자연도 귀신도 예수님 앞에서 순종하는 것을 보고 온 시내가 예수님을 놀라워하고 궁금해 했으나 그들은 정작 예수님이 그곳에서 떠나기를 원했다. 느낌 예수님의 능력은 놀랍지만 예수님 때문에 자신의 삶의 패턴을 바꾸거나 손해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줄곧 교회식구들만 만나는 세월을 살았었다. 그러다가 요 근래에 동창들을 만나니 이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더욱 잘 알겠다. 놀아야 하는데 예수님 얘기를 하는 나를 불편해 하는 것이 보인다. 주님 나의 궁금증과 필요가 충족될 때 까지만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부르면 나왔다가 해결되면 알아서 사라져주는 알라딘 램프의 지니처럼 주님을 부려먹지 않았나 돌아봅니다. 아이 결혼 하기 전과 결혼 하고 난 후 새벽기도일을 보니 역시 그렇네요. 주님 죄송합니다. 주님이 떠나시기를 바란 적은 없지만 방심하고 게으름 피울 때가 아닌데.. 사단이 좋아하는 일에 손 놓고 있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생각과 방향이 달라서 노를 다른 곳으로 젓는 사람과는 같은 배를 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 외엔 다른 어떤 것은 의지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주님의 긍휼로 사랑해야 할 것임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주님의 사랑을 구하고 노래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