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9.QT "말과 행동이 선하다면 담대하게 구하십시오. (마태복음 7:1 - 7:12)"
1.관찰: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2.해석: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다."
3.느낌: 권사님들께서 돌아가면서 1년을 식당 봉사로 섬기신다. 드뎌, 짜짜짠~ 2016년, 식당 섬김을 하게 되었다. 들어가기 전부터... 무척이나, 염려와 걱정이 되었다. 오래 전, 어느 교회에서 삼계탕을 먹게 되었는데.. 그 교회 식당에 써 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음식을 남기시면... 식당봉사를 하셔야 됩니다.” 순간, 웃음이 입에서 나왔지만.. 아마도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라서.. 어느 누구라도 앞 다투어 식당 섬김을 하겠다고 하시는 것 같지는 않아서... 아마도 그 교회도 마찬가지라 그런 것 같다. 식당봉사, 교회학교 선생님, 주차장 섬김, 어느 것, 하나 호락호락 쉽지 않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오,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아멘. 주님의 사랑, 십자가의 사랑, 그 사랑에 감격, 감동하여 봉사와 섬김과 헌신이 있다. 나도 들어가기 전부터 두렵고, 떨림이 있었지만...이런 생각을 주님께서 내게 주셨다. “아, 오늘 우리 행복한 서현 교회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은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최선을 다해라!’ 그런데 오늘 또 다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너도 남을 대접하라. 할렐루야!!! 아멘!!! 주님, 우선 제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또한, 몸도 건강해야 합니다. 일만 보이면.. 일에 찌들고, 힘이 듭니다. 짜증내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고, 오직 주님 만을 바라보며...구하고, 찾고, 두드립니다. 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섬기듯이.. 가족들을 예수님 섬기듯이 섬기며, 교회학교 새싹부 친구들과 전도사님, 선생님들을 예수님 섬기듯이 섬기며, 오거리 3구역 식구들을 예수님 섬기듯이 섬기며, 서현교회 온 가족들을 예수님 섬기듯이 섬기며 식당 봉사를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