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유출병이 있는 자의 몸에 접촉하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레위기15:7)

<해석>

부정한 것을 가까이 하면 부정하게 된다

<느낌>

어제는 하루종일 교회에서 기도했다

그러니까 대학수능시험시간에 맞춰 기도했다

1교시가 80분, 2교시가 100분, 3교시가 70분, 4교시가 94분,

5교시가 40분 이었던 것 같다

아이와 함께 한 시간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넘친다

자녀로 인한 염려로 꽉차 도대체 내겐 믿음이 있는걸까

자문하며 힘들어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주님의지하며 잘 지나왔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부모나 학생들이 모두 힘겨워하는데

나나 우리아인 그다지 그런것 같지도 않고

이것이 하나님을 가까이 한 복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든다

교회에 긴시간동안 있는 날이 많지만

오직 기도를 위해 이렇게 긴 시간 있어 본 것도 처음이것 같다

여하튼 기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나의 마음이 무척 가볍고 상쾌했다

시험으로 인해

경제난으로 인해

여러 가지 이유로 삶을 포기하는 자들이 참 많다

예수님과 가까이 한다면 그렇지 않을 것인데

환경을 초월한 평안이 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근묵자흑이라 했다

근하나님자평안이다

주님!

주님이 함께 계시니 참 감사합니다

애써서 주님 가까이 있고자 합니다

고통중에 방황하는 사람에게도

우리 주님은 찾아가실것인데

그들이 마음문 열고 주님을 영접하면 좋겠습니다

<적용>

수능 친 학생들과 부모들이 평안얻기를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