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4.QT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잠언 21:1 - 21:14)"

1.관찰: 잠언 21: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2.해석: 사람의 행위는 자기의 눈에는 모두 옳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3.느낌: 주일 오후에 ‘마음이 중요합니다.’ 주제의 교사 양성 교육을 했다.
교육목사님께서 교회학교선생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려면..
예수님의 마음으로..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고,
종의 모습으로 섬기고, 죽기까지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주님, 교회학교 친구들을 대할 때뿐만 아니라...
모든 섬김에 예수님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
예배 환경은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중요한 예배의 언어로,
본당을 어떻게 꾸밀 것인가.. 를 묵상하며, 고민하는 본당 D P팀을 만나서
어제 남대문을 헤메고, 또 헤메었다. 나 또한, 우리 교회학교를 어떻게 꾸며야 되는지
하나님 지혜를 구하며, 남대문, 동대문을 돌고 또 돌고 또 돌았다.
주님, 주일이 지난, 월요일이라서 정말 피곤합니다. 주님 아시지요?
비도 오고 해서 누워서 쉬고 싶습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런데 돌다가 보니..
이 시간도 주님의 제단을 기쁘고, 아름답게 꾸미려는 여종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아시리라 생각하니.. 에구구..궁.. 다리가 아프고, 육신은 힘이 들지만,
이 시간도, 주님께서 기쁘시게 흠향[歆饗]하시리라 믿으니 다시 힘이 난다. 할렐루야!!!
오늘 말씀을 통해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주님, 이중적인 마음이 자꾸 들 때가 있습니다.
한결같지 못하고,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시며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
늘~ 듣는 귀와 보는 눈으로 듣고 보고 계시는 하나님께 저의 온 몸과 마음을 드립니다.
이끄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여전히 남아있는 저의 교만과 이기심을 불쌍히 여기시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와 부지런한 종의 모습으로 인격이 변하고
영적인 삶이 변화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4.적용: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내게 맡겨 주신 모든 일에 매 순간 기쁘게 해 드리기.
 *감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