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6.QT "하나님의 징계는 또 한 번의 기회입니다. (에스겔 16:35 - 16:52)"
1.관찰: 에스겔 16:43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이 모든 일로 나를 분노하게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과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해석: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하나님 은혜를 망각하고, 불순종하며, 영적으로 간음하며, 가증한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께서 질투와 진노를 일으킨다. 행실에 대한 보응을 하신다. 하나님 뜻을 깨닫고 모든 가증한 일을 버릴 때, 하나님은 분노를 멈추실 것이다.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잊지 말자.
3.느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그 마음을 어찌 다 알 수 있을까? 부모가 되어 보니, 그 마음을 쪼끔을 알 수 있다. 자녀들을 기를 때..속 썩일 때.. 자꾸 다른 길로 갈 때... 야단도 치고, 어르기도 하고, 매도 때리기도 하지만.. 뒤 돌아서서 마음이 아프고 아린 것은...그 가슴 밑바닥에 깔려 있는 것- 사랑...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더 하시다...오늘 말씀을 묵상하니.. 주님 참 감사,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감사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근본도 없고, 죄로 인해 비참한, 핏덩이로 누워 있는 저에게, 제발 살아만 달라고 하시며, 지극 정성으로 양육하시고, 장성하자, 신부에게 하시듯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시고, 가죽 신을 신겨 주시고, 아름다운 패물로 장식해 주시며 ‘왕후의 지위’, 최고의 복을 주시며 저를 존귀하게 높여 주셨는데.... 그렇게 존귀한 자녀로 삼아 주시고 하나님께서 다 해 주셨는데... 교만하고 거만해져 가증한 무수한 우상과 영적간음을 합니다.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잊어 버리고, 은혜로 사는 제가 하나님께 받은 그 모든 것을 가지고, 내 멋대로 고집 부리며 살았습니다. 주님,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회개를 하고 또 하여도 끝도 없이 더러운 우상과 가증한 죄가 나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꼭 기억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 사랑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하늘 아버지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나아갑니다. 주님, 참 감사합니다. 주님만 바라보기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