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열왕기상18:24中)

<해석>
엘리야는 아합 왕조의 죄가 가뭄 재앙의 원인이라고 반박하면서 누가 참신인지,
재앙의 원인이 무엇인지 가리기 위한 대결을 제안한다.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고
신의 이름을 부를 때 불을 보내 송아지를 사르게 하는 그 신이 참 신임을
인정하자는 것이다.

<느낌>
이스라엘 땅에 기근을 들게 해서라도 하나님이 참 신임을,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 기적을 보여서라도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읽혀진다.
나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있는가?
내 인생의 창조주이시고 주권자이신 분!
그러나 군림하지 아니하시고 사랑 자체이신 분!
내게서 예배 받기를 원하시는 분!
내 중심이 오롯이 당신만을 갈망하길 원하시는 분!
나를 너무나 원하셔서 내 속에 들어와 계시는 분!
나를 우상 따위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아 질투하시는 분!
나를 잃으실 수가 없어서 자식을 포기하신 분!
결국은 나의 주인!
그런 분이시다.
이런 하나님께 내가 드릴 수 있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삶을 드리는 것이다.
다른 우상 찾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바라는 것이다.
나를 전부로 여기시는 하나님을 더 잘 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다윗의 갈망으로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 아니면 안됩니다.

<적용>
찬양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