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밧세바가 이르되 좋다 내가 너를 위하여 왕께 말하리라”(열왕기상2:18)

<해석>
왕위 찬탈을 시도한 아도니야가 다윗의 후궁이었던 아비삭을
아내로 얻게 해 달라고 밧세바에게 청할 때 밧세바는 그렇게 해 주겠다고 말한다.
이미 다 지나간 일이고 이젠 솔로몬이 왕이 되었으니 그 정도쯤은
선정을 베푸는 것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고대관습에 의하면 선왕의 첩을 아내로 삼으려 함은 왕위에 대한 욕망과
모반의 의도를 품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본문해설)

<느낌>
양인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리인 사탄을 이길 수 있을까?
큐티를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성경을 통독하면 이길 수 있을까?
새벽 기도회를 빠지지 않는 양은 이리를 이길 수 있을까?
제자 훈련을 하면?
금식하면 이리를 이길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이 열심히 신앙생활 하려다가 얼마 못 가 무너지는 것이다.
양이 이리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은 목자와 함께 있는 것이다.
큐티도 성경통독도 기도도 제자훈련도 다 주 예수님과 동행할 때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주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면 결코 마귀의 시험을 이기지 못한다.
- 유기성목사님의 저서 ⌜예수를 바라보자⌟중에서-
삶에 지혜가 필요하고 분별력이 필요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주님 바라보는 것이라 말씀하시는
유기성목사님의 외침이 백배이해 된다.
주님!
주님 떠나선 찰나도 살 수 없습니다.
주님 내 안에, 나 주님 안에 살기를 간구합니다.

<적용>
24시간 주님 바라보기